순창 등 4곳 ‘대설특보’…아침까지 최대 3㎝ 눈

입력 2021.02.18 (07:32) 수정 2021.02.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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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에서는 밤사이 순창과 정읍 등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4개 시군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늘(18일) 아침까지 최대 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윤덕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북에서는 순창과 정읍 등을 중심으로 밤사이 10㎝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그밖에 지역에도 적지 않은 눈이 쌓였습니다.

아침 7시 기준 적설량은 순창이 19.4㎝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정읍 18.6, 고창 9.3, 김제 8.2, 부안 5.1, 남원 4㎝ 등입니다.

전북에서는 순창과 정읍, 고창과 부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군산과 정읍 등 전북 서부에서 1에서 3㎝, 순창과 임실 등 전북 동부에서 1㎝ 안팎입니다.

해당 지역에는 도로가 얼거나 눈이 쌓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주와 진안 등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수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서해안 4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건강 관리와 함께 동파 등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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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등 4곳 ‘대설특보’…아침까지 최대 3㎝ 눈
    • 입력 2021-02-18 07:32:24
    • 수정2021-02-18 08:38:28
    뉴스광장(전주)
[앵커]

전북에서는 밤사이 순창과 정읍 등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4개 시군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늘(18일) 아침까지 최대 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윤덕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북에서는 순창과 정읍 등을 중심으로 밤사이 10㎝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그밖에 지역에도 적지 않은 눈이 쌓였습니다.

아침 7시 기준 적설량은 순창이 19.4㎝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정읍 18.6, 고창 9.3, 김제 8.2, 부안 5.1, 남원 4㎝ 등입니다.

전북에서는 순창과 정읍, 고창과 부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군산과 정읍 등 전북 서부에서 1에서 3㎝, 순창과 임실 등 전북 동부에서 1㎝ 안팎입니다.

해당 지역에는 도로가 얼거나 눈이 쌓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주와 진안 등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수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서해안 4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건강 관리와 함께 동파 등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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