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공장 감염 120명…다른 공장 직원도 확진
입력 2021.02.18 (14:09)
수정 2021.0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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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123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는 다른 공장 직원도 있어 산업단지 확산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해 확진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공장 직원이 4명, 직원 가족이 3명, 나머지 1명은 다른 공장 근로자입니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다른 공장으로 확산할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진관산업단지에 이동 검사소를 설치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산단 입주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조 공장의 확진자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공장 3층에 있는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많게는 다섯 명이 한 방에서 지내는 등 밀집도가 높은 생활 환경이 감염을 키운 원인인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남양주 공장 집단 감염을 포함해 경기도의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241명으로 지난달 13일 201명에 이어 한 달여 만에 2백 명을 넘었습니다.
성남의 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 영생교 보습학원 관련 2명, 고양 춤연습장인 무도장 관련해 1명이 더 나오는 등 기존 집단 감염 사례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설 연휴 이후 증가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123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는 다른 공장 직원도 있어 산업단지 확산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해 확진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공장 직원이 4명, 직원 가족이 3명, 나머지 1명은 다른 공장 근로자입니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다른 공장으로 확산할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진관산업단지에 이동 검사소를 설치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산단 입주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조 공장의 확진자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공장 3층에 있는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많게는 다섯 명이 한 방에서 지내는 등 밀집도가 높은 생활 환경이 감염을 키운 원인인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남양주 공장 집단 감염을 포함해 경기도의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241명으로 지난달 13일 201명에 이어 한 달여 만에 2백 명을 넘었습니다.
성남의 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 영생교 보습학원 관련 2명, 고양 춤연습장인 무도장 관련해 1명이 더 나오는 등 기존 집단 감염 사례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설 연휴 이후 증가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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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2-18 1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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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123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는 다른 공장 직원도 있어 산업단지 확산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해 확진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공장 직원이 4명, 직원 가족이 3명, 나머지 1명은 다른 공장 근로자입니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다른 공장으로 확산할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진관산업단지에 이동 검사소를 설치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산단 입주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조 공장의 확진자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공장 3층에 있는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많게는 다섯 명이 한 방에서 지내는 등 밀집도가 높은 생활 환경이 감염을 키운 원인인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남양주 공장 집단 감염을 포함해 경기도의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241명으로 지난달 13일 201명에 이어 한 달여 만에 2백 명을 넘었습니다.
성남의 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 영생교 보습학원 관련 2명, 고양 춤연습장인 무도장 관련해 1명이 더 나오는 등 기존 집단 감염 사례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설 연휴 이후 증가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123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는 다른 공장 직원도 있어 산업단지 확산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해 확진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공장 직원이 4명, 직원 가족이 3명, 나머지 1명은 다른 공장 근로자입니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 제조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다른 공장으로 확산할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진관산업단지에 이동 검사소를 설치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산단 입주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조 공장의 확진자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공장 3층에 있는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많게는 다섯 명이 한 방에서 지내는 등 밀집도가 높은 생활 환경이 감염을 키운 원인인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남양주 공장 집단 감염을 포함해 경기도의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241명으로 지난달 13일 201명에 이어 한 달여 만에 2백 명을 넘었습니다.
성남의 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 영생교 보습학원 관련 2명, 고양 춤연습장인 무도장 관련해 1명이 더 나오는 등 기존 집단 감염 사례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설 연휴 이후 증가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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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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