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민주당 시·도당, 한국에너지공대 특별법 2월 국회 통과 촉구 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오늘 낸 공동성명에서, 국가 미래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정상적인 개교를 위해선 늦어도 3월초까지 법 제정이 이뤄져야 하지만, 국민의힘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국민의힘이 광주시의 현안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 개정안 등 다른 호남 관련 법안 처리에도 반대입장을 보임으로써 지난해 4·15총선 이후 ‘호남동행’을 외치며 동서화합에 나서겠다고 한 약속이 기만적인 ‘호남우롱’이었음을 드러낸 것이자 영남에 치우친 지역정당의 한계를 자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최대 상금 ‘목포문학상’ 공모 추진

목포시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걸고 목포문학상 수상작을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2021 목포문학박람회'에 대한 문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편소설에 1억 원, 시와 희곡,평론 등에 각각 천만 원의 상금을 책정하고 목포문학상 수상작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30 전남미래교육 종합발전방안’ 수립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감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2030 전남미래교육 종합발전방안을 수립했습니다.

앞서 올해를 전남미래교육 원년으로 선포했던 전남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목표로 삼아, 학생이 진로에 맞춘 개별화된 시간표를 만들고 학년과 학급,시간과 장소의 경계를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교 밖,지역사회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피해 영암 5일시장 임대료 감면

영암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5일시장 점포 임차료 등 공유재산 임대료 일부를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군 소유의 공유재산 건물과 토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경우로, 338건에 5천 7백여만 원이 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