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이스라엘 “백신 맞고 무료로 피자 받아 가세요”

입력 2021.02.19 (06:45) 수정 2021.02.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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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스라엘이 고령층에 이어 젊은 층의 접종을 독려하고 더 많은 국민이 백신 접종소로 발길을 옮길 수 있도록 이른바 '무료 피자'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출입구에서 나오는 사람들에게 돈도 받지 않고 피자 한 판을 턱턱 나눠주는 이곳!

이스라엘의 유대교 정통파 도시 브네이브락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입니다.

최근 이곳에선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무료로 피자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는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젊은 층의 참여를 독려하고 더불어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접종소로 유도하고자 보건 당국이 낸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수도 텔아비브의 한 접종소 앞에도 백신을 맞고 나온 즉시 무료로 음식을 받아 갈 수 있는 푸드 트럭이 설치됐는데요

특히 이곳에선 피자뿐만 아니라 시럽을 끼얹은 전통 디저트 '쿠나파'와 병아리 콩으로 만든 중동 식탁의 필수음식 '후무스'까지 다양한 음식 중 먹고 싶은 걸 고를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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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이스라엘 “백신 맞고 무료로 피자 받아 가세요”
    • 입력 2021-02-19 06:45:11
    • 수정2021-02-19 06:52:50
    뉴스광장 1부
[앵커]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스라엘이 고령층에 이어 젊은 층의 접종을 독려하고 더 많은 국민이 백신 접종소로 발길을 옮길 수 있도록 이른바 '무료 피자'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출입구에서 나오는 사람들에게 돈도 받지 않고 피자 한 판을 턱턱 나눠주는 이곳!

이스라엘의 유대교 정통파 도시 브네이브락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입니다.

최근 이곳에선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무료로 피자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는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젊은 층의 참여를 독려하고 더불어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접종소로 유도하고자 보건 당국이 낸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수도 텔아비브의 한 접종소 앞에도 백신을 맞고 나온 즉시 무료로 음식을 받아 갈 수 있는 푸드 트럭이 설치됐는데요

특히 이곳에선 피자뿐만 아니라 시럽을 끼얹은 전통 디저트 '쿠나파'와 병아리 콩으로 만든 중동 식탁의 필수음식 '후무스'까지 다양한 음식 중 먹고 싶은 걸 고를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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