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대통령 측근수사와 관련해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오늘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씨를 상대로 지난해 11월에서 12월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에게 9억 5000만원을 제공한 경위와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에 20억원을 제공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씨가 선 씨와 민주당에 돈을 제공한 것 외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부 개인비리도 드러났다고 밝혀 형사 처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강 씨는 검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에게 자신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면서 형사처벌이 검토되고 있다는 질문에는 마녀사냥을 하지 말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검찰은 강 씨를 상대로 지난해 11월에서 12월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에게 9억 5000만원을 제공한 경위와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에 20억원을 제공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씨가 선 씨와 민주당에 돈을 제공한 것 외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부 개인비리도 드러났다고 밝혀 형사 처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강 씨는 검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에게 자신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면서 형사처벌이 검토되고 있다는 질문에는 마녀사냥을 하지 말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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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금원 씨 재소환, 형사 처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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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2-01 19:00:00
⊙앵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대통령 측근수사와 관련해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오늘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씨를 상대로 지난해 11월에서 12월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에게 9억 5000만원을 제공한 경위와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에 20억원을 제공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씨가 선 씨와 민주당에 돈을 제공한 것 외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부 개인비리도 드러났다고 밝혀 형사 처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강 씨는 검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에게 자신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면서 형사처벌이 검토되고 있다는 질문에는 마녀사냥을 하지 말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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