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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잔불 정리중…“과수원서 쓰레기 태우다 번진 듯”
입력 2021.02.22 (14:05) 수정 2021.02.22 (14:14) 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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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경남 하동군에서 난 산불은 거의 완진 단계에 접어들어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과수원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등성이 위로 회색빛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헬기가 오가며 연신 물을 뿌려 봅니다.

경남 하동군 악양면 지리산 자락에서 불이 시작된 것은 어제 오후 2시 40분쯤.

불이 난 곳이 산 중턱인 데다 경사가 가팔라 접근이 쉽지 않다 보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밤이 되면서 헬기는 안전 때문에 철수했고, 정상 방향으로 번졌던 산불은 약 19시간 만인 오늘 아침 9시 40분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현재 산림당국은 7백여 명을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고, 오늘 늦게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어제 오후, 산불이 난 주변 마을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지만, 인명이나 가옥 피해는 없었고, 산림만 20ha가 탔습니다.

하동 구재봉 자연휴양림 주변으로 난 지리산 둘레길 1km 구간도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처음 불이 난 곳이 과수원인 점에 미뤄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하동군에서는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하동읍 비파리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 0.5ha를 태우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 안민식
  • 경남 하동 잔불 정리중…“과수원서 쓰레기 태우다 번진 듯”
    • 입력 2021-02-22 14:05:38
    • 수정2021-02-22 14: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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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경남 하동군에서 난 산불은 거의 완진 단계에 접어들어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과수원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등성이 위로 회색빛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헬기가 오가며 연신 물을 뿌려 봅니다.

경남 하동군 악양면 지리산 자락에서 불이 시작된 것은 어제 오후 2시 40분쯤.

불이 난 곳이 산 중턱인 데다 경사가 가팔라 접근이 쉽지 않다 보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밤이 되면서 헬기는 안전 때문에 철수했고, 정상 방향으로 번졌던 산불은 약 19시간 만인 오늘 아침 9시 40분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현재 산림당국은 7백여 명을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고, 오늘 늦게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어제 오후, 산불이 난 주변 마을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지만, 인명이나 가옥 피해는 없었고, 산림만 20ha가 탔습니다.

하동 구재봉 자연휴양림 주변으로 난 지리산 둘레길 1km 구간도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처음 불이 난 곳이 과수원인 점에 미뤄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하동군에서는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하동읍 비파리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 0.5ha를 태우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 안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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