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대, 내년 ‘일반 학과 교직과정’ 폐지 외

입력 2021.02.22 (19:39) 수정 2021.0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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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창원대학교의 일반 학과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할 수 없게 됩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일반대학교의 교육과와 교직과정을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 최종 결과, 창원대와 부경대, 한성대의 일반대 교직과정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학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저 등급인 ‘E’등급을 받아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교육청, ‘폭력 처분’ 선수 대회 출전 제한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폭력 처분을 받은 운동부 선수에 대해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등 강경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 폭력 예방법에 따른 9단계 처분을 적용해 대회 참가나 훈련 제한, 특기자 자격 박탈까지 단계별 제한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체육시설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TV를 설치해 운동부 폭력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에 군의원 공천…‘재보선 6곳’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오는 4·7 재보궐선거 의령군 도의원 선거에 현 군의원을 공천함에 따라 경남지역 재보선이 6곳에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2일) 의령군 도의원 후보자 4명 경선에서 현 의령군의원 손태영 후보를 공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7 경남 재보선은 의령군수와 의령·고성·함양군 도의원, 함안군과 의령군 군의원 선거 6곳으로 늘었습니다.

환경단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철회 촉구”

경남 지역 환경단체들이 오늘(22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철회를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항 건설 과정에서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위기를 초래하고, 가덕도 바다습지와 낙동강 하구 철새 도래지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전담팀 첫 회의 열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해 꾸려진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전담팀이 오늘(22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담팀은 통행료를 내릴 방안으로 민자 자금을 낮은 금리로 재조달하는 방안과 출퇴근 시간 탄력 요금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담팀은 경남도와 창원시 실무책임자와 국토부 민자도로 전문가로 구성됐고, 민자사업 분야 회계사 등 전문가 집단이 추가로 보강됩니다.

창원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강화

창원시가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합니다.

창원시는 ‘모두의 경제 협동조합’을 새 위탁 기관으로 정하고, 인력은 5명으로, 예산은 3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센터는 컨설팅과 판로, 학습 지원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경남FC, 27일 개막 앞두고 ‘온라인 출정식’

오는 27일 FC안양과의 시즌 홈경기 개막전을 앞둔 경남 FC가 오늘(22일) 저녁 온라인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출정식은 설기현 감독과 선수들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전통놀이 대결 등으로 진행됐고, 올 시즌 새 유니폼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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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창원대, 내년 ‘일반 학과 교직과정’ 폐지 외
    • 입력 2021-02-22 19:39:50
    • 수정2021-02-22 20:02:21
    뉴스7(창원)
내년부터 창원대학교의 일반 학과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할 수 없게 됩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일반대학교의 교육과와 교직과정을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 최종 결과, 창원대와 부경대, 한성대의 일반대 교직과정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학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저 등급인 ‘E’등급을 받아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교육청, ‘폭력 처분’ 선수 대회 출전 제한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폭력 처분을 받은 운동부 선수에 대해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등 강경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 폭력 예방법에 따른 9단계 처분을 적용해 대회 참가나 훈련 제한, 특기자 자격 박탈까지 단계별 제한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체육시설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TV를 설치해 운동부 폭력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에 군의원 공천…‘재보선 6곳’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오는 4·7 재보궐선거 의령군 도의원 선거에 현 군의원을 공천함에 따라 경남지역 재보선이 6곳에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2일) 의령군 도의원 후보자 4명 경선에서 현 의령군의원 손태영 후보를 공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7 경남 재보선은 의령군수와 의령·고성·함양군 도의원, 함안군과 의령군 군의원 선거 6곳으로 늘었습니다.

환경단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철회 촉구”

경남 지역 환경단체들이 오늘(22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철회를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항 건설 과정에서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위기를 초래하고, 가덕도 바다습지와 낙동강 하구 철새 도래지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전담팀 첫 회의 열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해 꾸려진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전담팀이 오늘(22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담팀은 통행료를 내릴 방안으로 민자 자금을 낮은 금리로 재조달하는 방안과 출퇴근 시간 탄력 요금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담팀은 경남도와 창원시 실무책임자와 국토부 민자도로 전문가로 구성됐고, 민자사업 분야 회계사 등 전문가 집단이 추가로 보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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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27일 개막 앞두고 ‘온라인 출정식’

오는 27일 FC안양과의 시즌 홈경기 개막전을 앞둔 경남 FC가 오늘(22일) 저녁 온라인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출정식은 설기현 감독과 선수들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전통놀이 대결 등으로 진행됐고, 올 시즌 새 유니폼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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