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의원 선거 관련 명예훼손 고소…‘과열’

입력 2021.02.22 (21:50) 수정 2021.02.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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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순천에서 치러지는 전남도의원 보궐선거가 금품 살포 의혹에 이어 명예훼손 고소까지 뒤따르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7보궐선거 금품 제공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구희승 변호사는 오늘 주윤식 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치 경력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보도자료를 언론에 유포했다며 주 예비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특위위원장직에서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 예비후보 측은 해당 보도자료가 특정인을 문제 삼기보다 선거 전반에 걸친 내용이었고,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문제 제기 이후 해당 내용을 수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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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도의원 선거 관련 명예훼손 고소…‘과열’
    • 입력 2021-02-22 21:50:23
    • 수정2021-02-22 21:59:42
    뉴스9(광주)
오는 4월 순천에서 치러지는 전남도의원 보궐선거가 금품 살포 의혹에 이어 명예훼손 고소까지 뒤따르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7보궐선거 금품 제공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구희승 변호사는 오늘 주윤식 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치 경력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보도자료를 언론에 유포했다며 주 예비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특위위원장직에서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 예비후보 측은 해당 보도자료가 특정인을 문제 삼기보다 선거 전반에 걸친 내용이었고,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문제 제기 이후 해당 내용을 수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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