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 역전 결승 덩크슛…모비스, 오리온 꺾고 4연승
입력 2021.02.28 (21:34)
수정 2021.02.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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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최진수가 친정팀 오리온을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짜릿한 역전 덩크슛을 꽂아넣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진수는 2쿼터 투핸드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최진수의 강력한 이 한 방은 대반격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추격을 허용한 오리온은 3쿼터 이종현의 버저비터로 다시 리드를 잡아냈습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습니다.
4쿼터 종료 4.2초를 남기고 한 점차로 뒤진 모비스의 마지막 공격.
수비가 숀 롱에 몰린 틈을 타 최진수가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친정팀 오리온을 울린 호쾌한 덩크, 모비스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진수/현대모비스 : "제가 워낙 못하고 있는데 트레이드돼서 온 팀이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해서 경기 이기고 한다면 터닝포인트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7위 삼성은 이틀 연속 도움 8개를 기록한 '이적생' 김시래를 앞세워 6강행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여자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국민은행이 먼저 웃었습니다.
박지수는 국내 선수로는 역대 플레이오프 두 번째로 20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최진수가 친정팀 오리온을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짜릿한 역전 덩크슛을 꽂아넣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진수는 2쿼터 투핸드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최진수의 강력한 이 한 방은 대반격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추격을 허용한 오리온은 3쿼터 이종현의 버저비터로 다시 리드를 잡아냈습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습니다.
4쿼터 종료 4.2초를 남기고 한 점차로 뒤진 모비스의 마지막 공격.
수비가 숀 롱에 몰린 틈을 타 최진수가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친정팀 오리온을 울린 호쾌한 덩크, 모비스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진수/현대모비스 : "제가 워낙 못하고 있는데 트레이드돼서 온 팀이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해서 경기 이기고 한다면 터닝포인트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7위 삼성은 이틀 연속 도움 8개를 기록한 '이적생' 김시래를 앞세워 6강행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여자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국민은행이 먼저 웃었습니다.
박지수는 국내 선수로는 역대 플레이오프 두 번째로 20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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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수 역전 결승 덩크슛…모비스, 오리온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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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8 21:34:03
- 수정2021-02-28 21:44:07
[앵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최진수가 친정팀 오리온을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짜릿한 역전 덩크슛을 꽂아넣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진수는 2쿼터 투핸드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최진수의 강력한 이 한 방은 대반격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추격을 허용한 오리온은 3쿼터 이종현의 버저비터로 다시 리드를 잡아냈습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습니다.
4쿼터 종료 4.2초를 남기고 한 점차로 뒤진 모비스의 마지막 공격.
수비가 숀 롱에 몰린 틈을 타 최진수가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친정팀 오리온을 울린 호쾌한 덩크, 모비스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진수/현대모비스 : "제가 워낙 못하고 있는데 트레이드돼서 온 팀이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해서 경기 이기고 한다면 터닝포인트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7위 삼성은 이틀 연속 도움 8개를 기록한 '이적생' 김시래를 앞세워 6강행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여자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국민은행이 먼저 웃었습니다.
박지수는 국내 선수로는 역대 플레이오프 두 번째로 20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최진수가 친정팀 오리온을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짜릿한 역전 덩크슛을 꽂아넣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진수는 2쿼터 투핸드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최진수의 강력한 이 한 방은 대반격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추격을 허용한 오리온은 3쿼터 이종현의 버저비터로 다시 리드를 잡아냈습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습니다.
4쿼터 종료 4.2초를 남기고 한 점차로 뒤진 모비스의 마지막 공격.
수비가 숀 롱에 몰린 틈을 타 최진수가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친정팀 오리온을 울린 호쾌한 덩크, 모비스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진수/현대모비스 : "제가 워낙 못하고 있는데 트레이드돼서 온 팀이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해서 경기 이기고 한다면 터닝포인트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7위 삼성은 이틀 연속 도움 8개를 기록한 '이적생' 김시래를 앞세워 6강행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여자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국민은행이 먼저 웃었습니다.
박지수는 국내 선수로는 역대 플레이오프 두 번째로 20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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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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