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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글로벌 청소년 지도자 센터’ 2023년 완공 예정

입력 2021.03.04 (08:37) 수정 2021.03.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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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세계 청소년의 국제 교류 공간인 '글로벌 청소년 지도자 센터'를 짓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4백50억 원을 들여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새만금에 지상 3층, 전체면적 8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합니다.

전시·체험 시설과 숙박시설, 대강당 등을 갖추고 외부에는 자동차 야영장과 활동장, 공연장, 체육시설 등을 배치합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때는 대회 개최 본부로 활용하고, 이후에는 국내외 청소년을 위한 교육·체험과 교류 공간으로 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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