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회’, 오늘 개막…‘시진핑 권력 공고화’ 집중

입력 2021.03.04 (12:37) 수정 2021.03.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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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로 국가 운영 방침을 정하는 양회가 오늘 개막해 11일까지 열립니다.

올해는, 미·중간 갈등이 지속되고, 홍콩·신장의 인권 문제로 서방국가들이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을 거론하는 가운데 열려, 시진핑 국가 주석의 권력 공고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경제성장을 이룬 자신감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속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 정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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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양회’, 오늘 개막…‘시진핑 권력 공고화’ 집중
    • 입력 2021-03-04 12:37:45
    • 수정2021-03-04 12:42:26
    뉴스 12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로 국가 운영 방침을 정하는 양회가 오늘 개막해 11일까지 열립니다.

올해는, 미·중간 갈등이 지속되고, 홍콩·신장의 인권 문제로 서방국가들이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을 거론하는 가운데 열려, 시진핑 국가 주석의 권력 공고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경제성장을 이룬 자신감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속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 정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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