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모 병원 ‘백신 온도 이탈 사고’…“모두 수거 계획”

입력 2021.03.10 (19:20) 수정 2021.03.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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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의 한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80회 접종 분량을 보관하던 냉장고가 적정 온도를 벗어난 사고와 관련해 방역 당국이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10) 온라인브리핑에서 당시 보관 냉장고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신고된 백신은 모두 수거할 계획이고 앞으로 위탁 기관을 지정할 때 전용 냉장고를 갖췄는지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8도로 유통·보관하고, 개봉 시에는 30도 이내에서 6시간, 미개봉 상태로 냉장 시에는 최대 48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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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모 병원 ‘백신 온도 이탈 사고’…“모두 수거 계획”
    • 입력 2021-03-10 19:20:16
    • 수정2021-03-10 20:30:23
    뉴스7(전주)
김제의 한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80회 접종 분량을 보관하던 냉장고가 적정 온도를 벗어난 사고와 관련해 방역 당국이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10) 온라인브리핑에서 당시 보관 냉장고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신고된 백신은 모두 수거할 계획이고 앞으로 위탁 기관을 지정할 때 전용 냉장고를 갖췄는지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8도로 유통·보관하고, 개봉 시에는 30도 이내에서 6시간, 미개봉 상태로 냉장 시에는 최대 48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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