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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3자는 박영선·양자는 안철수 우세…중도가 승패 가른다
입력 2021.03.12 (06:20) 수정 2021.03.12 (06:3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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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KBS가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박영선, 오세훈, 안철수 세 후보가 모두 출마할 경우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앞섰는데, 양자 대결 때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도층 표심이 야권 후보들의 손을 더 많이 들어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30.5, 국민의힘 오세훈 23.1, 국민의당 안철수 22.4,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2.1% 였습니다.

응답자 5명 중 1명은 부동층이었습니다.

진보는 박영선, 보수는 오세훈 후보로 쏠렸습니다.

중도층은 세 후보에게 분산됐습니다.

초미의 관심사인 후보 단일화,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단일화, 박영선 후보가 좋다는 답이 54.9%, 김진애 후보(8.9%)를 크게 앞섰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단일화는 초박빙이었습니다.

응답자 38.4%가 오세훈 후보를, 38.3%가 안철수 후보를 택했는데 0.1%p 차이, 사실상 동률입니다.

3자, 그리고 양자 가상대결에 대해 물었습니다.

먼저, 세 후보가 모두 출마할 경우 박영선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밖 1위였습니다.

진보층은 박영선 후보로 결집했지만 오세훈, 안철수 사이에서 중도는 안철수, 보수는 오세훈 후보를 선호했습니다.

양자 대결에서는 양상이 달라집니다.

박영선, 오세훈 대결.

오세훈 44.3, 박영선 39.5%로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진보와 보수의 쏠림현상이 뚜렷합니다.

박영선, 안철수 대결, 안 후보 지지 응답이 44.9%로 박 후보를 앞섰습니다.(+7.9%p)

안철수 후보는 보수는 물론 중도에서도 박영선 후보에 15%p 이상 앞섰습니다. (15.2%p)

진보, 보수의 결집 현상 속에서 중도층은 야권 후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경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중에 어느 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 좋은지 물었습니다.

현재처럼 국민의당 소속으로 나서야 한다는 답이 43.3%로 우세했습니다.

보수층 절반 이상은 안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으로 옮겨 출마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중도층은 국민의당 당적 유지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그래픽:김지훈 한종헌

[KBS-한국리서치]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설문
[KBS-한국리서치]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 [여론조사] 3자는 박영선·양자는 안철수 우세…중도가 승패 가른다
    • 입력 2021-03-12 06:20:35
    • 수정2021-03-12 06:32:01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금부터는 KBS가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박영선, 오세훈, 안철수 세 후보가 모두 출마할 경우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앞섰는데, 양자 대결 때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도층 표심이 야권 후보들의 손을 더 많이 들어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30.5, 국민의힘 오세훈 23.1, 국민의당 안철수 22.4,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2.1% 였습니다.

응답자 5명 중 1명은 부동층이었습니다.

진보는 박영선, 보수는 오세훈 후보로 쏠렸습니다.

중도층은 세 후보에게 분산됐습니다.

초미의 관심사인 후보 단일화,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단일화, 박영선 후보가 좋다는 답이 54.9%, 김진애 후보(8.9%)를 크게 앞섰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단일화는 초박빙이었습니다.

응답자 38.4%가 오세훈 후보를, 38.3%가 안철수 후보를 택했는데 0.1%p 차이, 사실상 동률입니다.

3자, 그리고 양자 가상대결에 대해 물었습니다.

먼저, 세 후보가 모두 출마할 경우 박영선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밖 1위였습니다.

진보층은 박영선 후보로 결집했지만 오세훈, 안철수 사이에서 중도는 안철수, 보수는 오세훈 후보를 선호했습니다.

양자 대결에서는 양상이 달라집니다.

박영선, 오세훈 대결.

오세훈 44.3, 박영선 39.5%로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진보와 보수의 쏠림현상이 뚜렷합니다.

박영선, 안철수 대결, 안 후보 지지 응답이 44.9%로 박 후보를 앞섰습니다.(+7.9%p)

안철수 후보는 보수는 물론 중도에서도 박영선 후보에 15%p 이상 앞섰습니다. (15.2%p)

진보, 보수의 결집 현상 속에서 중도층은 야권 후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경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중에 어느 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 좋은지 물었습니다.

현재처럼 국민의당 소속으로 나서야 한다는 답이 43.3%로 우세했습니다.

보수층 절반 이상은 안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으로 옮겨 출마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중도층은 국민의당 당적 유지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그래픽:김지훈 한종헌

[KBS-한국리서치]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설문
[KBS-한국리서치]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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