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임대주택 추가 공급…시가 50% 수준

전주시가 저소득 청년들을 위해 시중 가격의 50퍼센트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합니다.

정부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대학교 인근 등 청년 수요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가구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청년 매입 임대주택 24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앞서 전주시는 효자동 전주대 인근에 청년임대주택 21가구를 공급했으며, 전북대 인근에도 오는 6월까지 다가구주택 두 개를 사들인 뒤 새로 고쳐 24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