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대부분 초미세먼지 ‘나쁨’, 밤부터 비

입력 2021.03.15 (06:23) 수정 2021.03.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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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는 이어집니다.

인천과 경기, 충남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는 데다가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수도권과 충남에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내려졌는데요.

오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출근길 안개가 무척 짙게 끼어있습니다.

충남과 전북 지역은 가시거리가 100m 안팎에 머물러있습니다.

해가 뜨면서 안개는 빠르게 걷히겠지만 대기 정체로 낮 동안에도 연무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부터는 중부와 호남, 제주와 강원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지만 양이 적어서 미세먼지를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에 10~40m, 전남에 5~10mm, 중부와 전북, 영남 일부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16도,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는 18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기운은 더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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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전국 대부분 초미세먼지 ‘나쁨’, 밤부터 비
    • 입력 2021-03-15 06:23:58
    • 수정2021-03-15 06:28:43
    뉴스광장 1부
월요일인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는 이어집니다.

인천과 경기, 충남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는 데다가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수도권과 충남에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내려졌는데요.

오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출근길 안개가 무척 짙게 끼어있습니다.

충남과 전북 지역은 가시거리가 100m 안팎에 머물러있습니다.

해가 뜨면서 안개는 빠르게 걷히겠지만 대기 정체로 낮 동안에도 연무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부터는 중부와 호남, 제주와 강원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지만 양이 적어서 미세먼지를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에 10~40m, 전남에 5~10mm, 중부와 전북, 영남 일부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16도,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는 18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기운은 더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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