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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민변·참연 ‘부동산 투기 긴급대응팀’

입력 2021.03.16 (08:29) 수정 2021.03.16 (09:50)

대구경찰, 부동산 투기사범 신고센터 운영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 늘어

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구지역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대구참여연대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긴급대응팀을 꾸렸습니다.

이들은 변호사와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부동산 투기 긴급대응팀을 편성하고, 시민제보 창구를 개설해 기초조사와 법률 검토 등을 거쳐 관계기관 조사나 수사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에 대한 전수 조사와 함께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도 정부와 자치단체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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