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중단해야”
입력 2021.03.16 (20:08)
수정 2021.03.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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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대구시의회에서 반대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김동식 대구시의원은 성명을 내고 "행정통합은 또 다른 중앙 집중과 지방화를 양산하고, 구군의 자치역량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권영진 시장은 행정통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행정통합은 일방적으로 추진될 수 없다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뜻에 따라 결정할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동식 대구시의원은 성명을 내고 "행정통합은 또 다른 중앙 집중과 지방화를 양산하고, 구군의 자치역량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권영진 시장은 행정통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행정통합은 일방적으로 추진될 수 없다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뜻에 따라 결정할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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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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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6 20:08:44
- 수정2021-03-16 20:21:01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대구시의회에서 반대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김동식 대구시의원은 성명을 내고 "행정통합은 또 다른 중앙 집중과 지방화를 양산하고, 구군의 자치역량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권영진 시장은 행정통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행정통합은 일방적으로 추진될 수 없다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뜻에 따라 결정할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동식 대구시의원은 성명을 내고 "행정통합은 또 다른 중앙 집중과 지방화를 양산하고, 구군의 자치역량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권영진 시장은 행정통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행정통합은 일방적으로 추진될 수 없다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뜻에 따라 결정할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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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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