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장점마을 대책위 “백복인 KT&G 사장 재연임 절대 안 돼”

입력 2021.03.17 (19:18) 수정 2021.03.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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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장추천위가 백복인 현 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하자 백 사장의 재연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익산 장점 마을주민대책위는 오늘(17) 성명을 내고 KT&G에서 배출한 담뱃잎찌꺼기로 주민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봤지만, 백 사장은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며, 재연임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수흥 의원 역시, 백 사장이 재연임하려는 것은 파렴치한 처사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모레(19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면, 백 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KT&G를 더 이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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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장점마을 대책위 “백복인 KT&G 사장 재연임 절대 안 돼”
    • 입력 2021-03-17 19:18:57
    • 수정2021-03-17 19:28:00
    뉴스7(전주)
KT&G 사장추천위가 백복인 현 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하자 백 사장의 재연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익산 장점 마을주민대책위는 오늘(17) 성명을 내고 KT&G에서 배출한 담뱃잎찌꺼기로 주민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봤지만, 백 사장은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며, 재연임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수흥 의원 역시, 백 사장이 재연임하려는 것은 파렴치한 처사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모레(19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면, 백 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KT&G를 더 이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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