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에너지 복지 확대 정책 적극 추진 외

포항시가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에너지 복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합니다.

앞으로 5년 안에 에너지 보급률을 95%까지 높이기 위해 LPG 배관망 구축과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없애고, 농어촌 지역에는 수소 발전을 유치합니다.

한편 포항시는 이와 관련해 한국 LPG 배관망 사업단,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관련 업무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재난 트라우마 아동 치유 프로그램 운영

포항 지진 트라우마센터가 재난 트라우마 치유 아동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다음달부터 재난 심리 교육과 재난 안전 이해, 대응 교육, 심리와 실태 조사를 합니다.

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유 집단 프로그램을 6회기 동안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포항시의 조사 결과 고위험군 아동은 10.7%로 분석됐습니다.

울진, 주택 수선 유지 급여 사업 추진

울진군이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수선 유지 급여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 소득 45% 이하의 주거 급여를 수급하는 78세대입니다.

울진군은 현장 조사를 통해 노후도에 따라 대보수, 중보수, 경보수로 나눠 최대 천 2백여만 원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만 65살 이상 고령자 세대에는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설치를 추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