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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시도 통합해도 도청 이전 없다”
입력 2021.03.17 (21:42) 수정 2021.03.17 (21:54)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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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시와 통합이 된다고 해도 도청을 옮기는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 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중앙 정부가 나서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청소재재인 무안군의 역할을 부각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시도 통합은 경제협력체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고 통합이 된다고 해도 도청이 옮겨갈 일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무안군이 전라남도의 도청 소재지로서 역할은 그대로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것을 협약서에 명시해놨기 때문에."]

또 행정 중심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안군의 시 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지는 질의 응답의 핵심 주제는 예상대로 공항이었습니다.

특히 군민들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 민간 공항 이전 약속은 어기고 지역 이기주의로만 매도하고 있다며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박문재/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대책위원장 : "원점에서 재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남 22개 시군에 유치 의향을 조사해 원하는 지역으로 가도록."]

김 지사는 현재 이전 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중앙정부가 나서서 획기적인 지역 발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중앙 부처들이 함께 참여해서 지역 발전 방안도 마련해주고 그리고 실질적인 여러 가지 정책집행에 어려운 점들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그런 대책을 마련해줘야 됩니다."]

다만 판이 흔들리게 되면 문제 해결이 더 힘들 수 있다며 군 공항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
  • 김영록 “시도 통합해도 도청 이전 없다”
    • 입력 2021-03-17 21:42:45
    • 수정2021-03-17 21:54:45
    뉴스9(광주)
[앵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시와 통합이 된다고 해도 도청을 옮기는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 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중앙 정부가 나서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청소재재인 무안군의 역할을 부각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시도 통합은 경제협력체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고 통합이 된다고 해도 도청이 옮겨갈 일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무안군이 전라남도의 도청 소재지로서 역할은 그대로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것을 협약서에 명시해놨기 때문에."]

또 행정 중심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안군의 시 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지는 질의 응답의 핵심 주제는 예상대로 공항이었습니다.

특히 군민들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 민간 공항 이전 약속은 어기고 지역 이기주의로만 매도하고 있다며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박문재/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대책위원장 : "원점에서 재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남 22개 시군에 유치 의향을 조사해 원하는 지역으로 가도록."]

김 지사는 현재 이전 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중앙정부가 나서서 획기적인 지역 발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중앙 부처들이 함께 참여해서 지역 발전 방안도 마련해주고 그리고 실질적인 여러 가지 정책집행에 어려운 점들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그런 대책을 마련해줘야 됩니다."]

다만 판이 흔들리게 되면 문제 해결이 더 힘들 수 있다며 군 공항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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