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2021~2022 완주 방문의 해…관광객 유치 나서

입력 2021.03.18 (07:50) 수정 2021.03.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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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완주군이 올해와 내년을 완주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김제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실시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완주군이 완주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완주군은 오성한옥마을과 대둔산 등 숨겨진 보물 같은 관광자원이 많은 곳으로 완주 방문의 해를 적극 알려 국내외 관광객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방문의 해 원년인 올해는 관광 시설 확충과 홍보 마케팅, 관광 상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일/완주군수 : "원조 로컬푸드를 맛보는 음식감성도시 완주를 알리고 완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국내 으뜸 관광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실시합니다.

다음 달부터 외국인이 일하고 있는 기업체를 찾아 교대 근무 등으로 배움 기회가 적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예정입니다.

김제시는 이달에는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장순호/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의사 소통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되게 생활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제91회 남원 춘향제가 축소돼 열립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다음 달 3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주말에 열기로 했던 춘향제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5월 16일과 19일에 춘향제향과 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 등 3개 행사만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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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2021~2022 완주 방문의 해…관광객 유치 나서
    • 입력 2021-03-18 07:50:32
    • 수정2021-03-18 09:01:29
    뉴스광장(전주)
[앵커]

완주군이 올해와 내년을 완주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김제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실시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완주군이 완주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완주군은 오성한옥마을과 대둔산 등 숨겨진 보물 같은 관광자원이 많은 곳으로 완주 방문의 해를 적극 알려 국내외 관광객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방문의 해 원년인 올해는 관광 시설 확충과 홍보 마케팅, 관광 상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일/완주군수 : "원조 로컬푸드를 맛보는 음식감성도시 완주를 알리고 완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국내 으뜸 관광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실시합니다.

다음 달부터 외국인이 일하고 있는 기업체를 찾아 교대 근무 등으로 배움 기회가 적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예정입니다.

김제시는 이달에는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장순호/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의사 소통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되게 생활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제91회 남원 춘향제가 축소돼 열립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다음 달 3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주말에 열기로 했던 춘향제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5월 16일과 19일에 춘향제향과 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 등 3개 행사만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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