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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등교하던 초등생,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져
입력 2021.03.18 (19:32) 수정 2021.03.18 (20:31)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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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에 입건된 차량 운전사는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의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난 건 오전 8시 20분쯤입니다.

인도 쪽을 달리던 자전거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순간,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자전거를 덮쳤습니다.

[목격자 : "콘크리트 붓는 큰 차가 한 대 서 있고…. 그다음에 자전거가 찌그러져서 누워 있고…. 아이는 사망한 상태로 보이더라고요."]

이 사고로 자전거에 타고 있던 11살 초등학생이 숨졌습니다.

사고로 숨진 학생은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인근 초등학교로 등교 중이었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킬로미터.

하지만 초등학교와는 직선거리로 6백 미터가량 떨어져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니었습니다.

레미콘 차량은 인근 공사현장으로 가던 길이었고, 경찰 조사에서 50대 운전사는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콘크리트 믹스 트럭과 자전거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현재 사고 영상 분석과 운전사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그래픽:전현정
  • 자전거 타고 등교하던 초등생,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져
    • 입력 2021-03-18 19:32:38
    • 수정2021-03-18 20:31:42
    뉴스7(전주)
[앵커]

전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에 입건된 차량 운전사는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의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난 건 오전 8시 20분쯤입니다.

인도 쪽을 달리던 자전거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순간,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자전거를 덮쳤습니다.

[목격자 : "콘크리트 붓는 큰 차가 한 대 서 있고…. 그다음에 자전거가 찌그러져서 누워 있고…. 아이는 사망한 상태로 보이더라고요."]

이 사고로 자전거에 타고 있던 11살 초등학생이 숨졌습니다.

사고로 숨진 학생은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인근 초등학교로 등교 중이었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킬로미터.

하지만 초등학교와는 직선거리로 6백 미터가량 떨어져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니었습니다.

레미콘 차량은 인근 공사현장으로 가던 길이었고, 경찰 조사에서 50대 운전사는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콘크리트 믹스 트럭과 자전거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현재 사고 영상 분석과 운전사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그래픽: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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