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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원 코로나19 확진에 의회 폐쇄, 시장은 음성
입력 2021.03.18 (21:36) 수정 2021.03.18 (21:56)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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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시의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회가 열리던 의회가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16일, 본회의 개회식에서 해당 의원과 접촉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시의회 출입구가 굳게 닫혔습니다.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이 오늘 0시 이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의회 건물이 방역 등을 위해 임시로 폐쇄된 겁니다.

황 의원이 확진되자 시의원과 의회 직원 등 160여 명도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김희석/대구시의회 의정정책관 : "자택에서 근무를 하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직원들 그리고 의원분들 다 검사를 받은 상태고 검사결과는 내일 오전쯤에 다 나올 것 같습니다."]

게다가 황 의원이 지난 16일, 의회 본회의 개회식에 참석하면서 함께 자리했던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교육감, 대구시,교육청 직원 등 2백여 명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권 시장과 강 교육감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진단 검사를 받은 직원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 대기하고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경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구 부동산 홍보 업체에서 6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재동/대구시 시민보건국장 : "직장, 이용한 다중이용시설, 다방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가급적이면 타인과의 모임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지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까지 뚫리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


  • 대구시의원 코로나19 확진에 의회 폐쇄, 시장은 음성
    • 입력 2021-03-18 21:35:59
    • 수정2021-03-18 21:56:38
    뉴스9(대구)
[앵커]

대구시의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회가 열리던 의회가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16일, 본회의 개회식에서 해당 의원과 접촉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시의회 출입구가 굳게 닫혔습니다.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이 오늘 0시 이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의회 건물이 방역 등을 위해 임시로 폐쇄된 겁니다.

황 의원이 확진되자 시의원과 의회 직원 등 160여 명도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김희석/대구시의회 의정정책관 : "자택에서 근무를 하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직원들 그리고 의원분들 다 검사를 받은 상태고 검사결과는 내일 오전쯤에 다 나올 것 같습니다."]

게다가 황 의원이 지난 16일, 의회 본회의 개회식에 참석하면서 함께 자리했던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교육감, 대구시,교육청 직원 등 2백여 명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권 시장과 강 교육감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진단 검사를 받은 직원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 대기하고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경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구 부동산 홍보 업체에서 6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재동/대구시 시민보건국장 : "직장, 이용한 다중이용시설, 다방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가급적이면 타인과의 모임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지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까지 뚫리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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