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을 사랑하는 美 꿀벌 아줌마

입력 2021.03.19 (09:48) 수정 2021.03.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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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에리카 톰슨은 벌을 기르고 보호하는 일을 합니다.

벌을 사랑하다 보니 꿀을 모아서 파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집에 생긴 벌집이 무서운 주민들을 위해서 벌집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도 합니다.

톰슨 씨가 특별한 것은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맨손으로 벌들을 만지기 때문에 그녀가 일하는 영상은 인터넷에서 늘 인깁니다.

[에리카 톰슨/양봉 회사 운영자 :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꿀벌은 사람에게 침을 쏘지 않아요."]

그녀에 따르면 벌들도 두려울 때 꼬리를 감추는 개처럼 인간에게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사람들도 벌과 대화하는 방법을 조금만 익히면 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에리카 톰슨/양봉 회사 운영자 : "벌은 우리의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톰슨 씨는 만나는 사람마다 인류를 위해서 벌이 좋아하는 꽃을 많이 심어달라고 당당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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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을 사랑하는 美 꿀벌 아줌마
    • 입력 2021-03-19 09:48:36
    • 수정2021-03-19 0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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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에리카 톰슨은 벌을 기르고 보호하는 일을 합니다.

벌을 사랑하다 보니 꿀을 모아서 파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집에 생긴 벌집이 무서운 주민들을 위해서 벌집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도 합니다.

톰슨 씨가 특별한 것은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맨손으로 벌들을 만지기 때문에 그녀가 일하는 영상은 인터넷에서 늘 인깁니다.

[에리카 톰슨/양봉 회사 운영자 :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꿀벌은 사람에게 침을 쏘지 않아요."]

그녀에 따르면 벌들도 두려울 때 꼬리를 감추는 개처럼 인간에게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사람들도 벌과 대화하는 방법을 조금만 익히면 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에리카 톰슨/양봉 회사 운영자 : "벌은 우리의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톰슨 씨는 만나는 사람마다 인류를 위해서 벌이 좋아하는 꽃을 많이 심어달라고 당당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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