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사임 “조사전문인력 확충 등 특단 대책 필요”

입력 2021.03.19 (21:58) 수정 2021.03.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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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체육계 비위 근절을 위해 출범했지만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던 스포츠윤리센터의 이사장이 사임했습니다.

이숙진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은 사임사를 통해 조사전문인력 부족 등 태생적인 구조적 문제 등으로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센터 출범과 함께 취임한 지 7개월 만입니다.

이 이사장은 조사전문인력 확충과 조직 개편, 특별사법경찰관 제도 도입 등 특단의 대책을 통해 스포츠윤리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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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사임 “조사전문인력 확충 등 특단 대책 필요”
    • 입력 2021-03-19 21:58:21
    • 수정2021-03-19 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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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체육계 비위 근절을 위해 출범했지만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던 스포츠윤리센터의 이사장이 사임했습니다.

이숙진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은 사임사를 통해 조사전문인력 부족 등 태생적인 구조적 문제 등으로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센터 출범과 함께 취임한 지 7개월 만입니다.

이 이사장은 조사전문인력 확충과 조직 개편, 특별사법경찰관 제도 도입 등 특단의 대책을 통해 스포츠윤리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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