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75세 이상 25만 명 다음 달 백신 접종
입력 2021.03.19 (22:02)
수정 2021.03.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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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보건 교사 등에 대한 백신 접종도 함께 진행됩니다.
강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재까지 전체의 82.5%인 5만 2천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의료진 3천 9백여 명의 접종이 모두 마무리됐고 3주 뒤 2차 접종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일반 시민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됩니다.
우선 75세 이상 시민 25만 7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부산진구와 남구, 금정구 등 6곳에 접종센터를 설치합니다.
고령층인 만큼 접종 대상을 사전 등록하고, 접종 전후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강혜영/부산시 코로나19 백신 시행총괄팀장 : "심각한 기저 질환이나 거동불편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을 제외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불편한 어르신은 이동수단을 각 지자체에서 강구를 할 계획입니다."]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보건교사, 또 어린이집 간호 인력 등에 대해서도 다음달 접종을 시작합니다.
노숙인 거주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도 접종 대상인데 부산시는 정확한 대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5월부터는 65세 이상, 75세 미만 시민 40만 4천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주 추가 백신 수송이 진행되며 위탁 의료기관도 선정중입니다.
[강혜영/부산시 코로나19 백신 시행총괄팀장 : "참여 의향 밝히신 1,137개 병·의원에서 정상적으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약 51%가 참여하고 계십니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라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산에서는 경남 거제발 연쇄감염이 확산해 조선소 직원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관련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부산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보건 교사 등에 대한 백신 접종도 함께 진행됩니다.
강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재까지 전체의 82.5%인 5만 2천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의료진 3천 9백여 명의 접종이 모두 마무리됐고 3주 뒤 2차 접종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일반 시민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됩니다.
우선 75세 이상 시민 25만 7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부산진구와 남구, 금정구 등 6곳에 접종센터를 설치합니다.
고령층인 만큼 접종 대상을 사전 등록하고, 접종 전후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강혜영/부산시 코로나19 백신 시행총괄팀장 : "심각한 기저 질환이나 거동불편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을 제외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불편한 어르신은 이동수단을 각 지자체에서 강구를 할 계획입니다."]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보건교사, 또 어린이집 간호 인력 등에 대해서도 다음달 접종을 시작합니다.
노숙인 거주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도 접종 대상인데 부산시는 정확한 대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5월부터는 65세 이상, 75세 미만 시민 40만 4천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주 추가 백신 수송이 진행되며 위탁 의료기관도 선정중입니다.
[강혜영/부산시 코로나19 백신 시행총괄팀장 : "참여 의향 밝히신 1,137개 병·의원에서 정상적으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약 51%가 참여하고 계십니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라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산에서는 경남 거제발 연쇄감염이 확산해 조선소 직원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관련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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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75세 이상 25만 명 다음 달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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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3-19 22: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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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보건 교사 등에 대한 백신 접종도 함께 진행됩니다.
강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재까지 전체의 82.5%인 5만 2천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의료진 3천 9백여 명의 접종이 모두 마무리됐고 3주 뒤 2차 접종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일반 시민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됩니다.
우선 75세 이상 시민 25만 7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부산진구와 남구, 금정구 등 6곳에 접종센터를 설치합니다.
고령층인 만큼 접종 대상을 사전 등록하고, 접종 전후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강혜영/부산시 코로나19 백신 시행총괄팀장 : "심각한 기저 질환이나 거동불편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을 제외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불편한 어르신은 이동수단을 각 지자체에서 강구를 할 계획입니다."]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보건교사, 또 어린이집 간호 인력 등에 대해서도 다음달 접종을 시작합니다.
노숙인 거주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도 접종 대상인데 부산시는 정확한 대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5월부터는 65세 이상, 75세 미만 시민 40만 4천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주 추가 백신 수송이 진행되며 위탁 의료기관도 선정중입니다.
[강혜영/부산시 코로나19 백신 시행총괄팀장 : "참여 의향 밝히신 1,137개 병·의원에서 정상적으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약 51%가 참여하고 계십니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라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산에서는 경남 거제발 연쇄감염이 확산해 조선소 직원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관련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부산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보건 교사 등에 대한 백신 접종도 함께 진행됩니다.
강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재까지 전체의 82.5%인 5만 2천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의료진 3천 9백여 명의 접종이 모두 마무리됐고 3주 뒤 2차 접종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일반 시민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됩니다.
우선 75세 이상 시민 25만 7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부산진구와 남구, 금정구 등 6곳에 접종센터를 설치합니다.
고령층인 만큼 접종 대상을 사전 등록하고, 접종 전후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강혜영/부산시 코로나19 백신 시행총괄팀장 : "심각한 기저 질환이나 거동불편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을 제외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불편한 어르신은 이동수단을 각 지자체에서 강구를 할 계획입니다."]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보건교사, 또 어린이집 간호 인력 등에 대해서도 다음달 접종을 시작합니다.
노숙인 거주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도 접종 대상인데 부산시는 정확한 대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5월부터는 65세 이상, 75세 미만 시민 40만 4천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주 추가 백신 수송이 진행되며 위탁 의료기관도 선정중입니다.
[강혜영/부산시 코로나19 백신 시행총괄팀장 : "참여 의향 밝히신 1,137개 병·의원에서 정상적으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약 51%가 참여하고 계십니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라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산에서는 경남 거제발 연쇄감염이 확산해 조선소 직원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관련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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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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