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봉쇄령에 ‘상위 1%’ 위한 인공 오아시스 등장

입력 2021.03.22 (10:53) 수정 2021.03.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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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신적인 의료진들이 희생되고 빈부 격차는 더욱 심화하고 있는데요.

이런 걱정과는 전혀 딴판인 곳이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모래사막 위에 건설된 인공 오아시스인데요.

상위 1%의 사우디 부유층만 드나들 수 있는 휴양 시설로 지난 1월 중순 개장했습니다.

개인 순 자산의 가치를 따져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면 아예 입장권조차 사지 못하는데요.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봉쇄와 맞물려 해마다 해외에서 수십억 달러를 뿌려대던 부자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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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봉쇄령에 ‘상위 1%’ 위한 인공 오아시스 등장
    • 입력 2021-03-22 10:53:53
    • 수정2021-03-22 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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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신적인 의료진들이 희생되고 빈부 격차는 더욱 심화하고 있는데요.

이런 걱정과는 전혀 딴판인 곳이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모래사막 위에 건설된 인공 오아시스인데요.

상위 1%의 사우디 부유층만 드나들 수 있는 휴양 시설로 지난 1월 중순 개장했습니다.

개인 순 자산의 가치를 따져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면 아예 입장권조차 사지 못하는데요.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봉쇄와 맞물려 해마다 해외에서 수십억 달러를 뿌려대던 부자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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