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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Talk] ‘코끼리 위협’ 아보카도 농장 개발 논란
입력 2021.03.22 (10:55) 수정 2021.03.22 (11:0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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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을 배경으로 들판을 배회하는 코끼리들.

그런데 코끼리의 보금자리인 케냐 남부 암보셀리국립공원 근처에 72만 8천 제곱미터의 대규모 아보카도 농장이 계획돼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환경 단체들은 농장이 들어서면 코끼리 2천여 마리의 이동 경로를 방해하고 존재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케냐 환경부는 지난해 9월 아보카도 농장 개발을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는데요.

농장 측은 정당하게 구매한 땅으로 아보카도를 심도록 허가받았다며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 [지구촌 Talk] ‘코끼리 위협’ 아보카도 농장 개발 논란
    • 입력 2021-03-22 10:55:20
    • 수정2021-03-22 11:03:16
    지구촌뉴스
멀리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을 배경으로 들판을 배회하는 코끼리들.

그런데 코끼리의 보금자리인 케냐 남부 암보셀리국립공원 근처에 72만 8천 제곱미터의 대규모 아보카도 농장이 계획돼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환경 단체들은 농장이 들어서면 코끼리 2천여 마리의 이동 경로를 방해하고 존재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케냐 환경부는 지난해 9월 아보카도 농장 개발을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는데요.

농장 측은 정당하게 구매한 땅으로 아보카도를 심도록 허가받았다며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