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4·3추념 행사 다채롭게 열려

입력 2021.03.22 (21:49) 수정 2021.03.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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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제주4·3 추념일을 맞아 다음 주부터 다양한 추념 행사가 이어집니다.

29일부터 엿새 동안 4·3평화재단 주최로 전국 대학생 4·3문화대행진이 열리고, 다음달 1일에는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4·3해원방사탑제가 마련됩니다.

다음달 2일에는 4·3유족회 주최 위령제례와 4·3미술제 '어떤 풍경'이 열리고, 이날 저녁에는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제주민예총에서 마련한 추모 전야제가 진행됩니다.

추념일 당일에는 국가 공식 추념식과 함께 지역별 위령제가 봉행되고 민주노총 주최 4·3전국 노동자 대회도 이어집니다.

추념행사 주최 단체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를 지키고 참석자도 제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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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주년 4·3추념 행사 다채롭게 열려
    • 입력 2021-03-22 21:49:47
    • 수정2021-03-22 22:03:21
    뉴스9(제주)
제73주년 제주4·3 추념일을 맞아 다음 주부터 다양한 추념 행사가 이어집니다.

29일부터 엿새 동안 4·3평화재단 주최로 전국 대학생 4·3문화대행진이 열리고, 다음달 1일에는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4·3해원방사탑제가 마련됩니다.

다음달 2일에는 4·3유족회 주최 위령제례와 4·3미술제 '어떤 풍경'이 열리고, 이날 저녁에는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제주민예총에서 마련한 추모 전야제가 진행됩니다.

추념일 당일에는 국가 공식 추념식과 함께 지역별 위령제가 봉행되고 민주노총 주최 4·3전국 노동자 대회도 이어집니다.

추념행사 주최 단체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를 지키고 참석자도 제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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