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맑고 포근해요! 동해안 대기 건조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맑은 하늘, 깨끗한 공기, 따스함까지 삼 박자를 고루 갖췄습니다.

아침에는 의성과 장수를 비롯한 일부 내륙 지역에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린 곳이 있는데요.

한낮에 서울 19도, 장수 20도, 의성 2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기온이 더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2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주말에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 특보가 내려진 동해안 지역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하늘 표정은 대체로 맑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보이다가 대기 정체로 밤에 수도권과 충남에서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과 대구 22도, 광주 22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이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