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사회복지관서 이틀새 11명 확진

입력 2021.03.25 (12:12) 수정 2021.03.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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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는 계속해서 세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수원의 한 사회복지관에서는 이틀 새 11명이 확진됐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 영통에 있는 사회복지관에서 이틀 새 11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종사자 1명이 의심 증세를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시설 종사자 전원과 이용자, 가족 등 7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10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인원이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복지관에 대한 방역에 나섰으며 시설 감염위험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물류센터와 관련해 경기도에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송파구 물류센터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명입니다.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된 수원 팔달구의 교회, 용인 수지의 요양원 관련해서도 각각 3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를 포함해 경기도의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7명입니다.

소규모 감염은 72명이며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경우는 47명으로 일상 속 산발적인 감염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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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수원 사회복지관서 이틀새 11명 확진
    • 입력 2021-03-25 12:12:32
    • 수정2021-03-25 13:05:01
    뉴스 12
[앵커]

경기도는 계속해서 세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수원의 한 사회복지관에서는 이틀 새 11명이 확진됐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 영통에 있는 사회복지관에서 이틀 새 11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종사자 1명이 의심 증세를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시설 종사자 전원과 이용자, 가족 등 7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10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인원이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복지관에 대한 방역에 나섰으며 시설 감염위험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물류센터와 관련해 경기도에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송파구 물류센터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명입니다.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된 수원 팔달구의 교회, 용인 수지의 요양원 관련해서도 각각 3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를 포함해 경기도의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7명입니다.

소규모 감염은 72명이며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경우는 47명으로 일상 속 산발적인 감염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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