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세계 최대’ 그림 702억 원에 팔려…“코로나 빈곤 아동 지원”
입력 2021.03.26 (06:40)
수정 2021.03.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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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니세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아동 1억 6,800만 명 이상이 학교에 가지 못했고 개발도상국에선 기본적인 치료와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 아동이 전년보다 수백만 명 늘었는데요.
이런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지원하고자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로 완성한 그림 작품이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7백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농구장 4개를 합친 면적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크기의 캔버스 그림이 두바이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약 702억 원에 판매됐습니다.
'인류애의 여행'이란 제목의 이 작품은 영국의 현대 미술가 '사샤 자프리'가 유엔 아동 기금 등과 손을 잡고 개발도상국과 빈곤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2월 말부터 약 7개월 동안 그린 작품인데요.
특히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로 생존 위기에 처한 아동이 늘면서 이 그림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코로나 19 시대와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내고자 전 세계 140개 나라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보낸 그림들을 작품에 응용하기도 했습니다.
완성 이후 이 작품은 우리 돈 320억 원가량의 자선기금을 목표로 총 70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이날 경매에 붙여졌는데요.
프랑스 국적의 한 사업가가 작품의 의미를 그대로 보존하고 싶다며 그림 전체를 702억 원에 사들였다고 합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아동 1억 6,800만 명 이상이 학교에 가지 못했고 개발도상국에선 기본적인 치료와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 아동이 전년보다 수백만 명 늘었는데요.
이런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지원하고자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로 완성한 그림 작품이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7백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농구장 4개를 합친 면적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크기의 캔버스 그림이 두바이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약 702억 원에 판매됐습니다.
'인류애의 여행'이란 제목의 이 작품은 영국의 현대 미술가 '사샤 자프리'가 유엔 아동 기금 등과 손을 잡고 개발도상국과 빈곤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2월 말부터 약 7개월 동안 그린 작품인데요.
특히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로 생존 위기에 처한 아동이 늘면서 이 그림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코로나 19 시대와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내고자 전 세계 140개 나라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보낸 그림들을 작품에 응용하기도 했습니다.
완성 이후 이 작품은 우리 돈 320억 원가량의 자선기금을 목표로 총 70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이날 경매에 붙여졌는데요.
프랑스 국적의 한 사업가가 작품의 의미를 그대로 보존하고 싶다며 그림 전체를 702억 원에 사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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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3-26 0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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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아동 1억 6,800만 명 이상이 학교에 가지 못했고 개발도상국에선 기본적인 치료와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 아동이 전년보다 수백만 명 늘었는데요.
이런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지원하고자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로 완성한 그림 작품이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7백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농구장 4개를 합친 면적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크기의 캔버스 그림이 두바이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약 702억 원에 판매됐습니다.
'인류애의 여행'이란 제목의 이 작품은 영국의 현대 미술가 '사샤 자프리'가 유엔 아동 기금 등과 손을 잡고 개발도상국과 빈곤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2월 말부터 약 7개월 동안 그린 작품인데요.
특히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로 생존 위기에 처한 아동이 늘면서 이 그림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코로나 19 시대와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내고자 전 세계 140개 나라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보낸 그림들을 작품에 응용하기도 했습니다.
완성 이후 이 작품은 우리 돈 320억 원가량의 자선기금을 목표로 총 70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이날 경매에 붙여졌는데요.
프랑스 국적의 한 사업가가 작품의 의미를 그대로 보존하고 싶다며 그림 전체를 702억 원에 사들였다고 합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아동 1억 6,800만 명 이상이 학교에 가지 못했고 개발도상국에선 기본적인 치료와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 아동이 전년보다 수백만 명 늘었는데요.
이런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지원하고자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로 완성한 그림 작품이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7백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농구장 4개를 합친 면적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크기의 캔버스 그림이 두바이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약 702억 원에 판매됐습니다.
'인류애의 여행'이란 제목의 이 작품은 영국의 현대 미술가 '사샤 자프리'가 유엔 아동 기금 등과 손을 잡고 개발도상국과 빈곤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2월 말부터 약 7개월 동안 그린 작품인데요.
특히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로 생존 위기에 처한 아동이 늘면서 이 그림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코로나 19 시대와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내고자 전 세계 140개 나라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보낸 그림들을 작품에 응용하기도 했습니다.
완성 이후 이 작품은 우리 돈 320억 원가량의 자선기금을 목표로 총 70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이날 경매에 붙여졌는데요.
프랑스 국적의 한 사업가가 작품의 의미를 그대로 보존하고 싶다며 그림 전체를 702억 원에 사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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