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90년 된 브라질 리우 거대 예수상 보수 공사

입력 2021.03.26 (10:55) 수정 2021.03.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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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의 상징적인 건축물하면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이 떠올릴 텐데요,

올해 건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대대적인 기념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보수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내려다보고 있는 거대 예수상, 높이 38m, 너비 30m로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서 있는데요,

1922년, 브라질 독립 100주년을 맞아 만들기 시작해 1931년 10월 12일에 완공됐습니다.

브라질은 오는 10월, 예수상 건립 90주년을 맞아 축하행사를 열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대대적인 예수상 보수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크리스티나 벤투라/건축가 : "여기서 내려다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보수 작업의 핵심은 예방적 보존입니다. 훼손되기 전에 예수상의 상태를 살펴보고 파악하는 것입니다."]

건축가, 기술자, 지질학자 등 전문가가 40명 넘게 팀을 꾸려 보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보수팀은 세월이 흐르면서 부식되거나 약해진 부분을 파악해 석재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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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90년 된 브라질 리우 거대 예수상 보수 공사
    • 입력 2021-03-26 10:55:38
    • 수정2021-03-26 10:59:3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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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상징적인 건축물하면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이 떠올릴 텐데요,

올해 건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대대적인 기념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보수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내려다보고 있는 거대 예수상, 높이 38m, 너비 30m로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서 있는데요,

1922년, 브라질 독립 100주년을 맞아 만들기 시작해 1931년 10월 12일에 완공됐습니다.

브라질은 오는 10월, 예수상 건립 90주년을 맞아 축하행사를 열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대대적인 예수상 보수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크리스티나 벤투라/건축가 : "여기서 내려다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보수 작업의 핵심은 예방적 보존입니다. 훼손되기 전에 예수상의 상태를 살펴보고 파악하는 것입니다."]

건축가, 기술자, 지질학자 등 전문가가 40명 넘게 팀을 꾸려 보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보수팀은 세월이 흐르면서 부식되거나 약해진 부분을 파악해 석재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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