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앨라바마 주 ‘토네이도’ 강타

입력 2021.03.26 (11:01) 수정 2021.03.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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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3월 25일 미국 앨라바마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버밍엄 인근에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토네이도가 지나가는 길목에 집들은 지붕이 통째로 뜯겨 하늘로 날아가고, 나무가 뽑혀 땅바닥에 나뒹굴었습니다.

토네이도는 바다나 넓은 평지에서 발생하는 매우 강하게 돌아가는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 바람으로 미리 예측해 대비하기가 쉽지 않아 큰 피해를 동반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낮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4월 중순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두바이는 모래바람이 불어 들어 시야를 가리겠습니다.

런던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고, 파리와 로마는 흐리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전망입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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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앨라바마 주 ‘토네이도’ 강타
    • 입력 2021-03-26 11:01:37
    • 수정2021-03-26 11:04:16
    지구촌뉴스
현지 시간으로 3월 25일 미국 앨라바마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버밍엄 인근에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토네이도가 지나가는 길목에 집들은 지붕이 통째로 뜯겨 하늘로 날아가고, 나무가 뽑혀 땅바닥에 나뒹굴었습니다.

토네이도는 바다나 넓은 평지에서 발생하는 매우 강하게 돌아가는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 바람으로 미리 예측해 대비하기가 쉽지 않아 큰 피해를 동반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낮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4월 중순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두바이는 모래바람이 불어 들어 시야를 가리겠습니다.

런던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고, 파리와 로마는 흐리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전망입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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