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옵티머스 금융권 로비’ 양호 전 나라은행장 조사

입력 2021.03.26 (12:23) 수정 2021.03.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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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금융권 로비 의혹이 제기된 양호 전 나라은행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지난 24일 양 전 행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옵티머스 펀드사기 구조를 알고 있었는지, 옵티머스 내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옵티머스 최대 주주였던 양 전 행장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에게 금융권 인맥을 소개하는 등 로비 활동을 하고 경영에도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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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옵티머스 금융권 로비’ 양호 전 나라은행장 조사
    • 입력 2021-03-26 12:23:56
    • 수정2021-03-26 12:29:35
    뉴스 12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금융권 로비 의혹이 제기된 양호 전 나라은행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지난 24일 양 전 행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옵티머스 펀드사기 구조를 알고 있었는지, 옵티머스 내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옵티머스 최대 주주였던 양 전 행장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에게 금융권 인맥을 소개하는 등 로비 활동을 하고 경영에도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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