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미국, 북한에 “상응 조치”…중국엔 “체제 경쟁”
입력 2021.03.26 (17:07) 수정 2021.03.26 (17:13) 뉴스 5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한 북한을 상대로 긴장을 고조시키면 상응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중국에 대해선 자신이 보는 앞에서 최강국이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64일 만에 첫 공식 기자 회견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게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할 경우 상응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북한이 긴장 고조를 선택한다면, 우리는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대응은 지난 21일 북한이 순항 미사일을 쐈을 때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또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소집도 요구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권을 인계할 당시 북한을 최우선 외교 과제로 경고했는데 현재도 그렇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여전히 북한 위기를 최우선 외교과제로 평가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입장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미·중 관계를 민주주의와 독재의 체제 경쟁으로 규정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민주적 뼈대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최강국이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중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가 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눈앞에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히며, 이같은 원칙이 4년 더 갈 수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
  • 미국, 북한에 “상응 조치”…중국엔 “체제 경쟁”
    • 입력 2021-03-26 17:07:30
    • 수정2021-03-26 17:13:04
    뉴스 5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한 북한을 상대로 긴장을 고조시키면 상응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중국에 대해선 자신이 보는 앞에서 최강국이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64일 만에 첫 공식 기자 회견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게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할 경우 상응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북한이 긴장 고조를 선택한다면, 우리는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대응은 지난 21일 북한이 순항 미사일을 쐈을 때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또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소집도 요구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권을 인계할 당시 북한을 최우선 외교 과제로 경고했는데 현재도 그렇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여전히 북한 위기를 최우선 외교과제로 평가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입장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미·중 관계를 민주주의와 독재의 체제 경쟁으로 규정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민주적 뼈대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최강국이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중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가 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눈앞에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히며, 이같은 원칙이 4년 더 갈 수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