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골 넣고도 사과한 사연 “미안하다 친구”

손흥민의 팀동료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에서 오랜만에 골을 넣었는데 동료에게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확인해보시죠.

루크 쇼의 크로스를 받은 케인이 머리로 득점!

케인이 1년 4개월 만에 뽑아낸 A매치 33호골.

그런데...

뒤에서 축하하기 위해 손을 내미는 수비수 라이스...아 끝내 케인의 외면 받네요.

이 장면은 트위터에서 한 팬이 가엾은 라이스라고 짖궂게 올려 화제가 됐는데요.

케인이 결국 "어깨 뒤를 살폈어야" 한다며 사과까지 했네요.

잉글랜드는 케인의 패스를 받은 마운트의 추가골로 알바니아를 꺾고 월드컵 예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전차군단 독일도 나브리의 결승골로 루마니아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