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 땅 투기 서구청 결탁 의혹” 주민 진정

입력 2021.03.30 (07:44) 수정 2021.03.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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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도한 부산 서구 의원의 산복도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서구 주민들이 공한수 서구청장과 서구청 공무원도 해당 투기와 결탁한 의혹이 있다며 부산시에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주민들은 진정서를 통해 해당 구의원이 부동산을 매입하면 구청장 등이 인근 개발계획을 세우고 그 뒤 개발 이익을 나눠 가진 의혹이 있다며 이를 조사해 달라고 부산시에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한수 구청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진정인들을 명예훼손죄로 수사기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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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 땅 투기 서구청 결탁 의혹” 주민 진정
    • 입력 2021-03-30 07:44:17
    • 수정2021-03-30 08:13:02
    뉴스광장(부산)
KBS가 보도한 부산 서구 의원의 산복도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서구 주민들이 공한수 서구청장과 서구청 공무원도 해당 투기와 결탁한 의혹이 있다며 부산시에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주민들은 진정서를 통해 해당 구의원이 부동산을 매입하면 구청장 등이 인근 개발계획을 세우고 그 뒤 개발 이익을 나눠 가진 의혹이 있다며 이를 조사해 달라고 부산시에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한수 구청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진정인들을 명예훼손죄로 수사기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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