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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사우나·직장 등 확산 계속…“이동량 늘어 확산 위험↑”
입력 2021.03.30 (14:04) 수정 2021.03.30 (14:10) 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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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당국이 최근 시민들의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커졌다며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82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1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로구 소재 사우나 6명, 관악구 소재 종교시설 4명 등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초구 소재 텔레마케팅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됐는데, 이들은 마스크 착용, 개별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은 지켰지만, 탕비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일부 직원은 사무실 안에서 식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로구 사우나에서는 출입명부 작성, 음식 섭취 금지 등을 지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사우나에서 장시간 머물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종사자로부터 이용자에게 감염이 전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 6천여 명 추가돼, 지금까지 모두 82만 2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자는 9백여 명 추가돼 총 6천 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하루 새 138건이 접수돼, 누적 사례는 만485건을 기록했습니다.

대부분 근육통이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었는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건과, 사망 사례도 한 건 신고됐습니다.

신규 사망 신고건과 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시민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접종도 참여 방역이 뒷받침돼야 효과가 극대화되고, 집단면역이 생길 때까지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 서울서 사우나·직장 등 확산 계속…“이동량 늘어 확산 위험↑”
    • 입력 2021-03-30 14:04:32
    • 수정2021-03-30 14:10:36
    뉴스2
[앵커]

방역당국이 최근 시민들의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커졌다며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82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1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로구 소재 사우나 6명, 관악구 소재 종교시설 4명 등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초구 소재 텔레마케팅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됐는데, 이들은 마스크 착용, 개별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은 지켰지만, 탕비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일부 직원은 사무실 안에서 식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로구 사우나에서는 출입명부 작성, 음식 섭취 금지 등을 지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사우나에서 장시간 머물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종사자로부터 이용자에게 감염이 전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 6천여 명 추가돼, 지금까지 모두 82만 2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자는 9백여 명 추가돼 총 6천 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하루 새 138건이 접수돼, 누적 사례는 만485건을 기록했습니다.

대부분 근육통이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었는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건과, 사망 사례도 한 건 신고됐습니다.

신규 사망 신고건과 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시민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접종도 참여 방역이 뒷받침돼야 효과가 극대화되고, 집단면역이 생길 때까지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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