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무소속 홍준표 의원, 국민의힘 복당 ‘가시화’
입력 2021.03.30 (21:45) 수정 2021.03.30 (21:54) 뉴스9(대구)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지난해 탈당한 뒤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홍 의원이 직접 복당을 언급했는데, 복당 절차는 다음달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재보궐 선거 다음 날인 4월 8일, 국민의힘에서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오후 홍준표 의원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홍준표/무소속 의원/지난 26일/TV매일신문 '매일 관풍루' : "TK 관문 공항 만들자는 것은 나중에 복당을 하면 대선 공약으로 삼아서…."]

이례적으로 직접 '복당'이란 단어를 써가며 향후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홍 의원실 관계자는, 뇌물전력과 구태정치 등 상호 날선 비방을 주고받으며 악연을 이어온 김종인 위원장이 사퇴하면 당으로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승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도 대선 경선 후보군에 홍 의원을 언급하는 등 복당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어제/KBS라디오 인터뷰 : "윤석열 총장, 안철수 대표, 홍준표 대표, 저는 다 우리 국민의힘이 문을 열어서 그 안에서 공정하게 경선을 해서 (대선) 단일 후보를 뽑는 게 그게 우리 큰 전략이 되어야 한다…."]

홍 의원의 복당 절차는 다음달 보궐선거가 끝난 뒤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뒤 당선된 이른바 4인방 중에 권성동,김태호 의원은 이미 복당했고, 윤상현, 홍준표 의원은 아직 무소속입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김현정
  • 무소속 홍준표 의원, 국민의힘 복당 ‘가시화’
    • 입력 2021-03-30 21:45:41
    • 수정2021-03-30 21:54:19
    뉴스9(대구)
[앵커]

지난해 탈당한 뒤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홍 의원이 직접 복당을 언급했는데, 복당 절차는 다음달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재보궐 선거 다음 날인 4월 8일, 국민의힘에서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오후 홍준표 의원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홍준표/무소속 의원/지난 26일/TV매일신문 '매일 관풍루' : "TK 관문 공항 만들자는 것은 나중에 복당을 하면 대선 공약으로 삼아서…."]

이례적으로 직접 '복당'이란 단어를 써가며 향후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홍 의원실 관계자는, 뇌물전력과 구태정치 등 상호 날선 비방을 주고받으며 악연을 이어온 김종인 위원장이 사퇴하면 당으로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승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도 대선 경선 후보군에 홍 의원을 언급하는 등 복당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어제/KBS라디오 인터뷰 : "윤석열 총장, 안철수 대표, 홍준표 대표, 저는 다 우리 국민의힘이 문을 열어서 그 안에서 공정하게 경선을 해서 (대선) 단일 후보를 뽑는 게 그게 우리 큰 전략이 되어야 한다…."]

홍 의원의 복당 절차는 다음달 보궐선거가 끝난 뒤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뒤 당선된 이른바 4인방 중에 권성동,김태호 의원은 이미 복당했고, 윤상현, 홍준표 의원은 아직 무소속입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김현정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대구)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