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리 방화’ 소재로 제2의 ‘지슬’ 나오나?

입력 2021.03.30 (21:47) 수정 2021.03.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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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교와 이끼를 공동제작했던 렛츠필름이 기획한 시나리오 '내 이름은'이 올해 처음 마련한 4·3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당선작으로 결정됐습니다.

4·3평화재단과 JDC는 4·3평화기념관에서 공모전 수상식을 열고 4·3당시 오라리 방화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 '내 이름은'을 극영화 부문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렛츠필림 김순호 대표와 김성현 작가에게 상패와 상금 5천만 원을 수여했습니다.

김순호 대표의 소감을 직접 들어보시죠.

[김순호/렛츠필름 대표이사/영화 '내 이름은' 제작 예정 : "그 날 제주에서 그 일(오라리 방화사건)이 있었던 그 시기를 저희 영화 속에서도 고스란히 잘 담고 싶고, 저희가 희망하기에는 내년 봄 이 영화의 촬영을 시작해서 아름다운 제주와 상처가 있는 제주를 담아나가는 것이 제작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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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리 방화’ 소재로 제2의 ‘지슬’ 나오나?
    • 입력 2021-03-30 21:47:20
    • 수정2021-03-30 21:56:56
    뉴스9(제주)
영화 은교와 이끼를 공동제작했던 렛츠필름이 기획한 시나리오 '내 이름은'이 올해 처음 마련한 4·3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당선작으로 결정됐습니다.

4·3평화재단과 JDC는 4·3평화기념관에서 공모전 수상식을 열고 4·3당시 오라리 방화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 '내 이름은'을 극영화 부문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렛츠필림 김순호 대표와 김성현 작가에게 상패와 상금 5천만 원을 수여했습니다.

김순호 대표의 소감을 직접 들어보시죠.

[김순호/렛츠필름 대표이사/영화 '내 이름은' 제작 예정 : "그 날 제주에서 그 일(오라리 방화사건)이 있었던 그 시기를 저희 영화 속에서도 고스란히 잘 담고 싶고, 저희가 희망하기에는 내년 봄 이 영화의 촬영을 시작해서 아름다운 제주와 상처가 있는 제주를 담아나가는 것이 제작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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