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오세훈·박형준, 박영선·김영춘에 20%p 앞서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서울에서 오세훈 후보가 20% 포인트 넘게 박영선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에서도 박형준 후보가 김영춘 후보를 20% 포인트 가량 앞섰습니다.

오 후보 큰처남, ‘행사’ 처음부터 참석한 듯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처가 측이 내곡동 부지를 측량한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큰 처남이 오후 내내 대학원 행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케하는 사진 여러 장을 입수했습니다. 오 후보 측은 저녁 행사만 참석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틀째 500명대…부산·전주 ‘2단계’ 격상

소규모 감염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부산과 전주는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순서되면 꼭 접종하세요”

75살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백신을 맞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백신을 신뢰하고 순서가 됐을 때 꼭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년 주택’ 계약서에 없는 ‘예치금’ 요구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주택’ 입주자에게 사업자가 계약서에도 없는 관리비 예치금을 요구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세입자 권리 보장에 손놓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