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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도 75세 이상 등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입력 2021.04.02 (07:36) 수정 2021.04.02 (08:55) 뉴스광장(전주)
[앵커]
이런 가운데 어제부터 전북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노인시설 입소·종사자와 만 75세 이상 일반인으로 접종 대상이 늘었는데요.
예방접종센터는 전주, 군산, 남원, 정읍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다른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진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주지역 노인시설의 접종 대상자들을 태운 차량이 접종센터에 도착합니다.
들어가기 전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의료진이 현재의 건강상태와 앓고 있는 질병 등을 점검합니다.
[의료진 : "최근 1, 2년 사이에 어디 입원하시거나 수술하신 적도 없으셨고요?"]
백신을 맞으며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의료진 : "(접종 후에) 몸살 나거나 열이 나거나 그러면은 타이레놀(해열제) 같은 거 드시면 돼요."]
접종 뒤에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15분에서 20분, 길게는 30분까지 이상 반응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전옥자/91세/화이자 백신 접종자 : "아무 이상도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몸 상태는 좀 어떠세요?) 아무 이상 없어요."]
전북의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 접종 대상자 18만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14만여 명이 접종 의사를 밝혔고, 접종 첫날 전주와 군산, 정읍, 남원의 접종센터에서 천 2백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건강안전과장(예방접종시행추진단) : "(오는)15일까지 익산, 진안, 고창 접종센터를 개소하고, 4월 말까지 전 시군에서 접종센터를 개소해서…."]
다음 주부터는 유초중등 보건교사와 특수교육 종사자 등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 : "(코로나19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도민 여러분 안심하시고 백신 접종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건당국은 당일 접종 대상자에게 미리 통보가 이뤄진다며, 센터에 오기 전에 예약한 날짜와 시간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이런 가운데 어제부터 전북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노인시설 입소·종사자와 만 75세 이상 일반인으로 접종 대상이 늘었는데요.
예방접종센터는 전주, 군산, 남원, 정읍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다른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진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주지역 노인시설의 접종 대상자들을 태운 차량이 접종센터에 도착합니다.
들어가기 전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의료진이 현재의 건강상태와 앓고 있는 질병 등을 점검합니다.
[의료진 : "최근 1, 2년 사이에 어디 입원하시거나 수술하신 적도 없으셨고요?"]
백신을 맞으며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의료진 : "(접종 후에) 몸살 나거나 열이 나거나 그러면은 타이레놀(해열제) 같은 거 드시면 돼요."]
접종 뒤에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15분에서 20분, 길게는 30분까지 이상 반응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전옥자/91세/화이자 백신 접종자 : "아무 이상도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몸 상태는 좀 어떠세요?) 아무 이상 없어요."]
전북의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 접종 대상자 18만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14만여 명이 접종 의사를 밝혔고, 접종 첫날 전주와 군산, 정읍, 남원의 접종센터에서 천 2백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건강안전과장(예방접종시행추진단) : "(오는)15일까지 익산, 진안, 고창 접종센터를 개소하고, 4월 말까지 전 시군에서 접종센터를 개소해서…."]
다음 주부터는 유초중등 보건교사와 특수교육 종사자 등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 : "(코로나19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도민 여러분 안심하시고 백신 접종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건당국은 당일 접종 대상자에게 미리 통보가 이뤄진다며, 센터에 오기 전에 예약한 날짜와 시간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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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어제부터 전북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노인시설 입소·종사자와 만 75세 이상 일반인으로 접종 대상이 늘었는데요.
예방접종센터는 전주, 군산, 남원, 정읍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다른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진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주지역 노인시설의 접종 대상자들을 태운 차량이 접종센터에 도착합니다.
들어가기 전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의료진이 현재의 건강상태와 앓고 있는 질병 등을 점검합니다.
[의료진 : "최근 1, 2년 사이에 어디 입원하시거나 수술하신 적도 없으셨고요?"]
백신을 맞으며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의료진 : "(접종 후에) 몸살 나거나 열이 나거나 그러면은 타이레놀(해열제) 같은 거 드시면 돼요."]
접종 뒤에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15분에서 20분, 길게는 30분까지 이상 반응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전옥자/91세/화이자 백신 접종자 : "아무 이상도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몸 상태는 좀 어떠세요?) 아무 이상 없어요."]
전북의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 접종 대상자 18만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14만여 명이 접종 의사를 밝혔고, 접종 첫날 전주와 군산, 정읍, 남원의 접종센터에서 천 2백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건강안전과장(예방접종시행추진단) : "(오는)15일까지 익산, 진안, 고창 접종센터를 개소하고, 4월 말까지 전 시군에서 접종센터를 개소해서…."]
다음 주부터는 유초중등 보건교사와 특수교육 종사자 등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 : "(코로나19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도민 여러분 안심하시고 백신 접종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건당국은 당일 접종 대상자에게 미리 통보가 이뤄진다며, 센터에 오기 전에 예약한 날짜와 시간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이런 가운데 어제부터 전북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노인시설 입소·종사자와 만 75세 이상 일반인으로 접종 대상이 늘었는데요.
예방접종센터는 전주, 군산, 남원, 정읍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다른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진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주지역 노인시설의 접종 대상자들을 태운 차량이 접종센터에 도착합니다.
들어가기 전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의료진이 현재의 건강상태와 앓고 있는 질병 등을 점검합니다.
[의료진 : "최근 1, 2년 사이에 어디 입원하시거나 수술하신 적도 없으셨고요?"]
백신을 맞으며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의료진 : "(접종 후에) 몸살 나거나 열이 나거나 그러면은 타이레놀(해열제) 같은 거 드시면 돼요."]
접종 뒤에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15분에서 20분, 길게는 30분까지 이상 반응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전옥자/91세/화이자 백신 접종자 : "아무 이상도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몸 상태는 좀 어떠세요?) 아무 이상 없어요."]
전북의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 접종 대상자 18만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14만여 명이 접종 의사를 밝혔고, 접종 첫날 전주와 군산, 정읍, 남원의 접종센터에서 천 2백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건강안전과장(예방접종시행추진단) : "(오는)15일까지 익산, 진안, 고창 접종센터를 개소하고, 4월 말까지 전 시군에서 접종센터를 개소해서…."]
다음 주부터는 유초중등 보건교사와 특수교육 종사자 등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 : "(코로나19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도민 여러분 안심하시고 백신 접종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건당국은 당일 접종 대상자에게 미리 통보가 이뤄진다며, 센터에 오기 전에 예약한 날짜와 시간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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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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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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