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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교실이 5분 만에 낮잠용 휴식 공간으로
입력 2021.04.02 (12:47) 수정 2021.04.02 (12:53) 뉴스 12
[앵커]
중국에는 점심시간에 낮잠을 자는 문화가 있는데요.
광둥 성 선전 시의 초등학교들에서는 점심시간이면 교실이 낮잠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선전의 한 초등학교.
낮잠 시간이 되자 세 명씩 짝을 이룬 아이들이 교실 벽에 설치된 수납장에서 접이식 침상을 펼칩니다.
능숙한 솜씨로 침상을 펼친 뒤 이불과 베개를 꺼내 정해진 위치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요.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침실이 된 교실엔 어느새 정적이 흐릅니다.
[중산대 부속 초등학교 학생 : "쉽게 당겨져서 가벼운 느낌이에요. 30초 정도면 펼칠 수 있어요."]
선전 시의 또 다른 초등학교는 침상으로 변신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도입했습니다.
선전 시는 지난 3년간 학생들의 불편한 낮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그 결과 지역 내 96%가 넘는 705개 학교가 누워서 낮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습니다.
중국에는 점심시간에 낮잠을 자는 문화가 있는데요.
광둥 성 선전 시의 초등학교들에서는 점심시간이면 교실이 낮잠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선전의 한 초등학교.
낮잠 시간이 되자 세 명씩 짝을 이룬 아이들이 교실 벽에 설치된 수납장에서 접이식 침상을 펼칩니다.
능숙한 솜씨로 침상을 펼친 뒤 이불과 베개를 꺼내 정해진 위치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요.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침실이 된 교실엔 어느새 정적이 흐릅니다.
[중산대 부속 초등학교 학생 : "쉽게 당겨져서 가벼운 느낌이에요. 30초 정도면 펼칠 수 있어요."]
선전 시의 또 다른 초등학교는 침상으로 변신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도입했습니다.
선전 시는 지난 3년간 학생들의 불편한 낮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그 결과 지역 내 96%가 넘는 705개 학교가 누워서 낮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습니다.
- 中, 교실이 5분 만에 낮잠용 휴식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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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02 12:47:33
- 수정2021-04-02 12:53:47

[앵커]
중국에는 점심시간에 낮잠을 자는 문화가 있는데요.
광둥 성 선전 시의 초등학교들에서는 점심시간이면 교실이 낮잠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선전의 한 초등학교.
낮잠 시간이 되자 세 명씩 짝을 이룬 아이들이 교실 벽에 설치된 수납장에서 접이식 침상을 펼칩니다.
능숙한 솜씨로 침상을 펼친 뒤 이불과 베개를 꺼내 정해진 위치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요.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침실이 된 교실엔 어느새 정적이 흐릅니다.
[중산대 부속 초등학교 학생 : "쉽게 당겨져서 가벼운 느낌이에요. 30초 정도면 펼칠 수 있어요."]
선전 시의 또 다른 초등학교는 침상으로 변신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도입했습니다.
선전 시는 지난 3년간 학생들의 불편한 낮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그 결과 지역 내 96%가 넘는 705개 학교가 누워서 낮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습니다.
중국에는 점심시간에 낮잠을 자는 문화가 있는데요.
광둥 성 선전 시의 초등학교들에서는 점심시간이면 교실이 낮잠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선전의 한 초등학교.
낮잠 시간이 되자 세 명씩 짝을 이룬 아이들이 교실 벽에 설치된 수납장에서 접이식 침상을 펼칩니다.
능숙한 솜씨로 침상을 펼친 뒤 이불과 베개를 꺼내 정해진 위치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요.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침실이 된 교실엔 어느새 정적이 흐릅니다.
[중산대 부속 초등학교 학생 : "쉽게 당겨져서 가벼운 느낌이에요. 30초 정도면 펼칠 수 있어요."]
선전 시의 또 다른 초등학교는 침상으로 변신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도입했습니다.
선전 시는 지난 3년간 학생들의 불편한 낮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그 결과 지역 내 96%가 넘는 705개 학교가 누워서 낮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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