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60명…일가족·어린이집 추가 확진 잇따라

입력 2021.04.02 (17:12) 수정 2021.04.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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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가 160명 나왔는데 일가족 감염과 어린이집 등의 추가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22명의 확진자가 나온 인천은 그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옹진군에서 처음으로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156명, 해외 유입 4명을 합쳐 160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산 어린이집 관련해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됐고 남양주 일가족 감염 관련해서도 어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원 영통구 사회복지관 관련해서 2명이 더 나와 누적 감염은 24명으로 늘었습니다.

소규모 감염은 84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52.5%였으며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51명입니다.

인천은 신규 확진자가 22명 발생했고 특히, 코로나19 국내 유행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옹진군에서 처음으로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휴가를 갔다가 연평도로 복귀한 해병대원으로 부대안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어제 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한편, 75세 이상 백신 접종 첫날이었던 어제 경기도에서는 2천398명이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도 수원 등 경기도 5곳, 인천은 2곳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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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160명…일가족·어린이집 추가 확진 잇따라
    • 입력 2021-04-02 17:12:46
    • 수정2021-04-02 17: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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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가 160명 나왔는데 일가족 감염과 어린이집 등의 추가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22명의 확진자가 나온 인천은 그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옹진군에서 처음으로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156명, 해외 유입 4명을 합쳐 160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산 어린이집 관련해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됐고 남양주 일가족 감염 관련해서도 어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원 영통구 사회복지관 관련해서 2명이 더 나와 누적 감염은 24명으로 늘었습니다.

소규모 감염은 84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52.5%였으며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51명입니다.

인천은 신규 확진자가 22명 발생했고 특히, 코로나19 국내 유행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옹진군에서 처음으로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휴가를 갔다가 연평도로 복귀한 해병대원으로 부대안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어제 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한편, 75세 이상 백신 접종 첫날이었던 어제 경기도에서는 2천398명이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도 수원 등 경기도 5곳, 인천은 2곳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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