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명·경북 17명…지역 감염 우려 여전
입력 2021.04.03 (21:38)
수정 2021.04.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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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와 경북에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2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상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부활절과 휴일을 맞아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0명입니다.
남구 종교시설과 경산 목욕시설, 달서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이 확진됐고 1명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영희/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 : "계절적인 영향으로 시민들이 다른 지역 방문이라든지 지인 모임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확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4개 시군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산 노인요양시설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포항과 경주에서 각 1명이 확진됐습니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인 데다 부활절 종교행사까지 겹치면서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은정/경상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노인 시설 대상으로도 방역 점검이라든지 그리고 종교시설에도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홍보를 하고 있고..."]
최근 2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대구 13명, 경북 11명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소규모 집단 감염과 연쇄감염이 곳곳에서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상혁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대구와 경북에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2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상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부활절과 휴일을 맞아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0명입니다.
남구 종교시설과 경산 목욕시설, 달서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이 확진됐고 1명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영희/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 : "계절적인 영향으로 시민들이 다른 지역 방문이라든지 지인 모임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확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4개 시군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산 노인요양시설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포항과 경주에서 각 1명이 확진됐습니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인 데다 부활절 종교행사까지 겹치면서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은정/경상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노인 시설 대상으로도 방역 점검이라든지 그리고 종교시설에도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홍보를 하고 있고..."]
최근 2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대구 13명, 경북 11명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소규모 집단 감염과 연쇄감염이 곳곳에서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상혁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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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에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2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상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부활절과 휴일을 맞아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0명입니다.
남구 종교시설과 경산 목욕시설, 달서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이 확진됐고 1명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영희/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 : "계절적인 영향으로 시민들이 다른 지역 방문이라든지 지인 모임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확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4개 시군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산 노인요양시설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포항과 경주에서 각 1명이 확진됐습니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인 데다 부활절 종교행사까지 겹치면서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은정/경상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노인 시설 대상으로도 방역 점검이라든지 그리고 종교시설에도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홍보를 하고 있고..."]
최근 2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대구 13명, 경북 11명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소규모 집단 감염과 연쇄감염이 곳곳에서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상혁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대구와 경북에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2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상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부활절과 휴일을 맞아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0명입니다.
남구 종교시설과 경산 목욕시설, 달서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이 확진됐고 1명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영희/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 : "계절적인 영향으로 시민들이 다른 지역 방문이라든지 지인 모임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확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4개 시군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산 노인요양시설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포항과 경주에서 각 1명이 확진됐습니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인 데다 부활절 종교행사까지 겹치면서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은정/경상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노인 시설 대상으로도 방역 점검이라든지 그리고 종교시설에도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홍보를 하고 있고..."]
최근 2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대구 13명, 경북 11명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소규모 집단 감염과 연쇄감염이 곳곳에서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상혁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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