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독일, 3만 5천 곳 일반 의원서 백신접종 개시

입력 2021.04.07 (06:43) 수정 2021.04.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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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안에 국민의 20% 이상 접종을 목표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는 독일이 최근 전국 각 지역 일반 의원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리포트]

독일이 현지시각 6일부터 일반의원 3만 5천 곳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번 주 안으로 전국 일반의원에 총 94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며 점차 규모를 늘려 이달 말까지는 300만 회분 이상이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 독일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3차 유행이 본격화됐는데도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디자 일반의원에서도 백신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조치로 기존 450곳의 백신 접종센터와 함께 더욱 전방위로 접종이 이뤄지면서 다음 달 초까지 전 국민의 20%가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독일 보건 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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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독일, 3만 5천 곳 일반 의원서 백신접종 개시
    • 입력 2021-04-07 06:43:04
    • 수정2021-04-07 0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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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안에 국민의 20% 이상 접종을 목표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는 독일이 최근 전국 각 지역 일반 의원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리포트]

독일이 현지시각 6일부터 일반의원 3만 5천 곳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번 주 안으로 전국 일반의원에 총 94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며 점차 규모를 늘려 이달 말까지는 300만 회분 이상이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 독일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3차 유행이 본격화됐는데도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디자 일반의원에서도 백신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조치로 기존 450곳의 백신 접종센터와 함께 더욱 전방위로 접종이 이뤄지면서 다음 달 초까지 전 국민의 20%가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독일 보건 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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