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도로에 맹독성 페놀 50리터 누출

입력 2021.04.07 (09:59) 수정 2021.04.07 (1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7일) 새벽 1시 2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도로에 페놀 50리터가 누출됐습니다.

페놀은 인체에 흡수되면 장애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맹독성 물질입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등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5시간여 만에 방제를 마쳤습니다.

소방당국은 "한 화학업체의 지하 배관에 균열이 생겨 페놀이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산 도로에 맹독성 페놀 50리터 누출
    • 입력 2021-04-07 09:59:17
    • 수정2021-04-07 11:58:50
    930뉴스(전주)
오늘(7일) 새벽 1시 2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도로에 페놀 50리터가 누출됐습니다.

페놀은 인체에 흡수되면 장애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맹독성 물질입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등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5시간여 만에 방제를 마쳤습니다.

소방당국은 "한 화학업체의 지하 배관에 균열이 생겨 페놀이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