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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4차 유행 우려…전국 보건소서 누구나 무료 검사 가능”
입력 2021.04.07 (12:11) 수정 2021.04.07 (17:3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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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당국은 3차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4차 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밀폐된 곳에서 절대 마스크를 벗지 말고, 약속과 모임도 당분간 취소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으로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보건소에서 누구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4차 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 동안 발생한 국내 1일 평균 환자 수는 약 523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일행 중 일부만 명단을 작성해 역학조사가 지체되고 있다며, 모든 인원이 출입 명부를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당분간 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국의 노래연습장에서 연쇄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 2주 동안 주 3회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90여 명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예수비전치유센터 서울수정교회의 경우, 전 교인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해당 종교시설은 집합금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초구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지하에 있어 자연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운동 공간과 샤워실, 탈의실 등에 대한 위험도를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금과 같은 확산세를 꺾지 못해 4차 유행이 현실화된다면, 백신 접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4차 유행을 막고 지역 사회에 숨어 있는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진단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

  • “4차 유행 우려…전국 보건소서 누구나 무료 검사 가능”
    • 입력 2021-04-07 12:11:41
    • 수정2021-04-07 17:36:07
    뉴스 12
[앵커]

방역당국은 3차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4차 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밀폐된 곳에서 절대 마스크를 벗지 말고, 약속과 모임도 당분간 취소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으로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보건소에서 누구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4차 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 동안 발생한 국내 1일 평균 환자 수는 약 523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일행 중 일부만 명단을 작성해 역학조사가 지체되고 있다며, 모든 인원이 출입 명부를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당분간 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국의 노래연습장에서 연쇄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 2주 동안 주 3회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90여 명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예수비전치유센터 서울수정교회의 경우, 전 교인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해당 종교시설은 집합금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초구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지하에 있어 자연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운동 공간과 샤워실, 탈의실 등에 대한 위험도를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금과 같은 확산세를 꺾지 못해 4차 유행이 현실화된다면, 백신 접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4차 유행을 막고 지역 사회에 숨어 있는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진단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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