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프랑스 코트다르모르주, 목숨 위협받는 기자 위한 ‘인간 방패’

입력 2021.04.08 (10:59) 수정 2021.04.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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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서부 코트다르모르주 로스트레낭 마을에 시위대 수백 명이 몰렸습니다.

프랑스의 식품 분야 탐사보도 기자 모간 라즈 지지자들인데요.

모건 라즈는 브르타뉴 지방 농식품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비판한 뒤 위협을 받아 왔습니다.

집에 누군가 침입하는가 하면 차 뒷바퀴에 구멍이 나고, 함께 일하던 독일인 동료는 불시에 폭행까지 당했는데요.

시위대는 '진실을 원한다', '입을 다물지 말라'는 팻말을 들고 라즈 기자 주위를 겹겹이 둘러싸며 인간 방패가 돼 보호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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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8 10:59:41
    • 수정2021-04-08 1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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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서부 코트다르모르주 로스트레낭 마을에 시위대 수백 명이 몰렸습니다.

프랑스의 식품 분야 탐사보도 기자 모간 라즈 지지자들인데요.

모건 라즈는 브르타뉴 지방 농식품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비판한 뒤 위협을 받아 왔습니다.

집에 누군가 침입하는가 하면 차 뒷바퀴에 구멍이 나고, 함께 일하던 독일인 동료는 불시에 폭행까지 당했는데요.

시위대는 '진실을 원한다', '입을 다물지 말라'는 팻말을 들고 라즈 기자 주위를 겹겹이 둘러싸며 인간 방패가 돼 보호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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